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우리의 생활은 많은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 집에서의 생활 환경도 많이 바뀌었지만, 그보다도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예전의 왁자지껄한 사무실 분위기도 이제는 사회적 거리로 인해, 멀찌기 거리를 두는 업무 환경으로 바뀌었다.
또한 재택근무를 실시하거나, 원격 근무를 시행하는 업체는 점점 늘고 있고,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및 주 4일제 근무등도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축은 유능한 인재 유치와 기업의 업무 비용 절감,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특히, 앞으로는 이러한 대면식 근무 방식을 탈피하여 가상공간에서의 업무가 주류를 이룰 것이다.
■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oVIce)"란?
쉽게 말해 오비스란....
기업들을 위한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기업의 특성에 안성맞춤인 메타버스 오피스 디자인과 그에 따른 운영을 단 한번에 지원하는 원스탑 솔루션이다.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업무용 공간부터 행사까지 다양한 목적에 맞는 가상 공간을 지원하고, 고객이 오비스를 통해 현실과 가상 공간의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툴, 안정적인 네트워크, 보이스 기술을 제공하며, 현재 한국, 일본, 베트남, 미국, 튀니지에서 총 5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눈에 띄는 오비스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우리가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협업툴은 뭐가 있을까?
아마 가장 유명한 Zoom 및 Slack, 을 떠올릴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것들과 오비스의 차이점은 뭐가 있을까? 아무래도 하나의 툴에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이므로,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협업툴을 여러개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는 것....그러나 오비스는 음성 대화, 채팅 메시지, 화상미팅, 동영상 동시시청, 모니터 화면공유, 실시간 문서공유 등 모든 방법의 커뮤니케이션이 한 공간 안에서 가능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줌과 비교하여 오비스는, 쉽게 생각해서 아바타가 나를 대신해 모든것을 해주기 때문에, 줌과 같은 화상회의에서 주는 피로감과 부담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아바타의 위치및 다른 아바타와 함께 있는 모습을 통한 실시간 근무현황 파악이 용이하고, 일상적인 대화나 의사 결정을 위한 간단한 미팅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그럼 게더타운과는 어떤 차이가?
. 고객응대 방식에서 텍스트 설명으로 고객응대를 하는 반면, 오비스는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투어공간에서 실시간으로 고객 응대
. 공간 디자인 : 게더타운은 약 104가지 공간 맵 보유(자체 제작 및 외부 디자인 대행 업체 필요)하고 있으며, 오비스는 400여개 공간 디자인 프리셋을 보유, 맞춤 공간 디자인을 지원한다.
. 업무효율상면에서는, 게더타운은 키보드 기반 조작 및 인터랙션 지원, 오비스는 마우스 기반 이동 및 인터랙션 지원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오비스는 한글 지원이 된다는 사실.
■ 기업용 빌딩 공간 / 오비스 데모체험 공간 방문 및 안내
오비스에서는 현재 기업용과 교육용 모델하우스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기업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단 기업용으로 제공하고 있는 가상오피스 빌딩에 들어가면, 1층과 2층, 3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1층은 안내 데스크와 라운지, 전시 부스 등이 설치되어 있고, 방문객이 모의로 회의를 진행하거나 기업의 소개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 2층에는 실제 업무하는 업무 공간으로 되어있고, 개인 좌석을 지정할 수도 있으며, 협업테이블과 회의실도 마련....효율적인 업무 및 소통 방식으로 생산성이 향상되는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3층에는 교육, 행사 공간으로 컨퍼런스 홀, 네트워킹 테이블 등으로 구성, 2층과는 별개로 정기 행사와 강의, 타운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설계되어 있다.
※ 오비스 데모 체험공간 : 데모공간 바로가기
■ 마치며....
잘 알지 못했던 오비스에 대해 꼼꼼히 느껴보니...그간 어렵게만 느껴졌었던 메타버스 활용이 이제는 우리 생활 주변에 깊숙히 스며들어온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예전 인터넷 상에서 가상 공간을 구현할 때, 실제 매장을 둘러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웹 페이지와 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었던 것들이 이제 메타버스 플랫폼에 녹아 있다는 것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
현재의 코로나 상황이 가상 오피스의 도입에 더욱 불을 댕길것 같고,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예상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