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루하다"라고 보게되는 요인으로는, 그 사람의 실제 성격이라든디, 지루하다고 보는 사람의 성격이라던지 사고방식이라던지 여러가지 요인이 얽히게 되는데, "이 직업을 갖고 있다는 것은 지루한 사람일 것이다"라는 스테레오 타입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500명 가까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새롭게 "지루한 사람으로 간주되는 취미 및 직업"이 밝혀졌다.
에섹스 대학의 연구팀 등은, 사람들이 "지루하다"라고 간주하는 취미나 직업을 명확히 하기 위해, 남녀 합계 약 5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5가지를 조사했다. 첫 번째 조사에서는, 115명의 참가자들이 과거에 만났던 지루한 사람들을 떠올리고, 그 사람과 관련된 취미나 직업, 특징 등을 기억해 내도록 지시. 또 두 번째 이후의 조사에서는, 몇가지 픽업된 취미나 직업으로부터 "그 취미나 직업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지루하다고 생각하는가"를 7단계로 평가하도록 요구.
그 결과, 참가자들로부터 합계 920개의 "고집", "시시한", "상상력이 결여되어 있다"라고 한 특징, 336개의 직업, 338개의 취미를 들 수 있었다. 또, 참가자의 평가등도 근거로 해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루한 사람이라고 보여지는 대표적인 취미나 직업이 밝혀졌다.
지루하다고 간주되는 직업 목록은 다음과 같다. 1위가 데이터 분석업, 2위가 회계업, 3위가 세무, 보험업이었다.
지루하다고 간주되는 취미는 아래. 1위가 "수면", 2위가 "종교", 3위가 "텔레비전 보기"로, 그 밖에도 "수학", "수집", "퍼즐" 등이 나열되어 있다.
덧붙여 지루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의 특징으로서 들 수 있는 것은 아래. 1위가 "둔하다", 2위가 "재미없다", 3위가 "취미가 없다"로 되어있다.
또, 취미나 직업의 스테레오타입으로 보아 "지루한 사람"으로 간주되는 사람은 동시에 "대인관계에 어둡다", "능력이 낮다"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런 사람은 남에게 소개하고 싶지 않다,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과 함께 지낸 시간에 대가를 지불하는 것을 가정한 조사에서 가장 비싼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았다는 것.
연구팀 등은 "지루한 사람이라고 간주되면 능력도 낮다고 간주되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기피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를 들면 납세 신고에 대해 회계사는 다른 직업의 사람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등, 인상과 현실에 관련은 볼 수 없습니다"라고 해설.
"부정적인 인상에도 불구하고, 지루하다고 간주되는 직업의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건강 등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분하다고 간주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지원과 공감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또, 연구팀등은 게임이라고 하는 취미나 IT직이 시대와 함께 "지루함"이라고는 간주되지 않게 될 가능성외, 이번 조사가 미국인과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예를 들면 "종교"라고 하는 취미가 다른 나라에 있어 동등의 평가가 되지 않을 가능성도 들고 있어, 시대나 장소에 따라 스테레오 타입이 다를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