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함께 놀면, 통증이 완화된다?

개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애완 동물이지만, 단순히 사랑스럽다고 하는 것 외에도, 개를 기르고 있는 사람은 고독감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도 낮아지는 등 "개를 기르는 실용"을 나타내는 연구 결과가 많이 존재하고 있다.

 


이런 개들의 실리에 대해, 캐나다 연구진이 개와의 교류는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개는 인류와 강하게 결합된 생물로, 개와 인류의 관계는 적어도 1만 년 이상에 걸친다는 고고학적 자료 외에도 개가 인간에게 길러진 결과 "사랑스러운 외모"와 "강아지 같은 눈"을 몸에 익혔다는 설까지 존재한다.

이처럼 인류가 개에게 영향을 줬다는 연구가 여러 가지 존재하는데, 개도 인류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게 이번 연구, 캐나다 서스캐처원대 콜린 델 교수가 수행한 연구는, 세러피 도그가 만들어내는 진통효과에 관한 것이었다. 델 교수 등은, 통증, 불안, 우울증을 안고 응급 외래를 방문한 환자 101명을 대상으로, "세러피 도그와 10분간 논다"라고 하는 실험을 실시. 세러피 도그와의 교류 전후에 실시한 "통증, 불안, 우울, 행복을 각각 어느 정도 느끼고 있는가"를 10단계 평가로 받는다고 하는 앙케이트의 결과를 기록했다.

 



"세러피 도그와의 교류 없음"이라는 대조군의 결과와 비교한 결과, 세러피 도그와 교류한 환자는 특히 "통증이 경감되었다"고 응답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판명. 불안에 대해서는 "남성에게는 높은 효과가 있었지만, 여성에게는 거의 효과가 없었다", 우울에 대해서는 "적소한 효과가있다", 행복에 대해서는 "중간 정도의 효과가 있다"라고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에 대해, 델 교수는 "애완동물이 우리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입증하는 연구 결과는, 복수 보고 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은 우리에게 의욕을 복돋아 주고, 언제나와 같은 기분으로 되돌려 줍니다"라고 코멘트. 

이번 연구는 세라피 도그의 유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부정하고, 의료진에 세라피 도그를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