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의 초대 모델이 발매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15년 4월이었다. 그동안 구글이 경쟁제품 픽셀워치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아직까지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는.
그러나, 저명한 리커 인 존 프로서의 예측에 의하면, 구글은 5월 11일부터 개최되는 연차 이벤트 Google I/O에서, 동사 최초의 스마트 워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이벤트에서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 등의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픽셀 watch는 단순한 공개만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벤트에서는 동사의 최신 스마트 폰인 "Pixel 6a"도 발표되어, 이 단말은 7월 하순에 구입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존 프로서에 의하면, 픽셀워치의 발매는 10월 예정으로, 픽셀 7과 같은 타이밍에 매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이 제품은 구글의 첫 스마트워치여서 이 회사의 플래그십 단말기 최신 모델과 동시에 출시되는 것이 이치에 맞다.
구글의 픽셀 7은, 지금까지의 픽셀 시리즈 중 가장 성공한 픽셀 6와 픽셀 6 프로의 대성공에 이은 모델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서가 이전에 작성한 픽셀워치의 렌더링에는 시크하고 슬림한 원형의 디바이스가 그려져 있고, 이것이 정확한 것이라면 1세대 모델에 관계없이 훌륭한 외관이 될 것 같다.
그러나 프로서가 이 렌더링을 작성한 것은 약 1년 전이어서, 대폭적인 변경이 가해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구글이 과연 올해 안에 스마트워치를 내놓을지도 확실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