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스마트폰을 팔기전에 해 두어야 할 5가지 일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의 평균 수명은 약 3년으로 알려져 있다.

3년이 지나면 배터리 유지에 골칫거리가 되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게 되는 경우도 많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것도 바로 이 타이밍이다.

"오래된 Android 스마트폰을 팔려고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모든 데이터를 백업

오래된 안드로이드 폰을 팔 때 무엇보다 중요한 단계는 데이터 백업이다.

예를 들어, 연락처나 통화내역, 메시지, 사진, 동영상, 서류, 메모, 노래, 게임, WhatsApp 메시지와 같은 데이터 등인데, 이 단계는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교체할 때 개인 데이터, 특히 WhatsApp 메시지를 잃어 버렸다는 이야기는 자주 듣는다.

다행히도 만약 그렇게되더라도, 삭제해 버리거나 실종된 WhatsApp 메시지를 복원하는 방법은 있다.

아직 새 스마트폰을 사지 않은 사람은, 오래된 스마트폰을 먼저 팔지 않을 것을 강력히 추천. 새 폰을 먼저 구입하고 거기에 데이터를 모두 옮기고, 전송이 제대로 완료된 것을 확인한 후에 폰을 팔 준비를 할 것.

2. 모든 계정, 페어링된 디바이스, 화면 잠금 등을 삭제

백업 및 데이터 전송이 끝나면, 다음은 링크된 계정을 기존 스마트폰에서 모두 삭제한다. 예를 들어, 구글 계정이나 Microsoft 계정, WhatsApp 계정, 소셜 미디어 프로필, 서드파티 앱 계정 등이다.

구글 계정을 삭제하지 않고 공장 출하시 상태로 리렛하면, 다음 소유자는 해당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혹은, 그 사람의 구글 계정에 서명할 수 없게되어 버릴지도 모른다. 여전히 당신을 소유자로 인식하도록 설정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3. SIM 카드와 MicroSD 카드를 꺼낸다

당연하지만, SIM 카드를 다음 사람의 손에 넘기면 안된다. 팔기 전에 확실히 뺀다.

microSD 카드를 사용했던 사람은 그것도 당연히 빼야. 새로운 스마트폰에 꽂으면 카드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에 액세스 할 수 있다.

단, 오래된 스마트폰과 함께 microSD 카드도 팔 생각인 사람은, microSD 카드를 꽂은 채 공장 출하시 상태로 리셋하면 카드에 들어있는 모든 데이터도 함께 사라지는 것도 기억해 두자.

 


4. 공장 출하시 상태로 리셋하기

이 스텝은 굉장히 중요한 단계....

공장 출하시 상태로 리셋하면, 기본적으로 당신의 모든 흔적이 스마트폰 메모리에서 사라지게 되므로, 다음 주인이 당신의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

당신이 다운로드 한 파일, 앱이 모두 삭제되고 RAM과 내부 스토리지도 텅 비게되어 스마트폰 자체가 더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다. 

삼성제 스마트폰을 공장 출하시의 상태로 리셋하는 방법은 아래....

1)스마트폰의 "설정"으로 들어간다

2)"일반관리"을 탭하고, "리셋">"공장출하시 상태로 초기화"로 진행

3)"리셋"을 한번 더 탭한다

4)화면 록의 패스워드를 입력

5)"전체 제거"를 탭한다

공장 출하시 상태로 리셋해도, 사라지는 것은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뿐이다. "Google 드라이브"나 "Microsoft OneDrive"라고 하는 클라우드 앱에 보존되고 있는 데이터는 사라지지 않는다. 

5. 스마트폰의 본체를 깨끗하게

핸드폰 속을 깨끗하게 하고, 이어서 핸드폰 상태도 깨끗하게 해두자. 그것이 다음 사람을 위해서 좋고, 원하는 가격으로 팔 확률도 높다.

실제로 클리닝을 시작하기 전에, 스마트폰 전원을 끄고, 충전기나 헤드폰 케이블의 플러그를 뽑고,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거. 소독용 알코올은 사용하지 말고, 디스플레이 코팅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