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에서 보낸 일러스트를 식빵에 출력해주는 토스터 등장

스마트폰으로부터 보내진 그림이나 메시지를 토스트에 출력해주는 토스터 "Toasteroid(토스터로이드)"가 현재 크라우드 펀딩 "Kickstarter"에서 출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 세계 최초의 스마트 이미지 토스터


스마트 가전은 다양한 종류가 등장하고 있지만, 스마트 토스터로 말 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Toasteroid"가 세계 최초 일 것 같다.


그 사용방법을 간단히 설명하면....



1. 먼저, 스마트폰 앱에 문자 메시지와 이모티콘을 새긴다. 프리 핸드(손그림)로 그림을 그려도 좋다.


2. 응용 프로그램에서 굽는 정도를 조정 한 후 Toasteroid로 보낸다.


3. Toasteroid에 식빵을 넣어 구우면 메시지나 그림이 그려진 토스트가 완성된다.



여러가지 사용 예


Toasteroid의 가장 간단한 방법은 프린터 대신으로 하는 것이다. 다양한 그림과 단어가 들어간 토스트로 가족과 친구들을 놀라게 할 수 있다. 휴일에는 어린이와 함께 여러가지 다양한 샌드위치 만들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바쁜 아침 출근 시간에 토스트로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다.



먼 곳에서 스마트폰으로 직접 Toasteroid를 조작할 수 있지만, 그럴 때는 Toasteroid 근처에 있는 상대에 전용 응용 프로그램으로 메시지 내용 만 보낼 수 있다. 받은 상대는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읽을 수 없고, 토스트를 만들어야 비로소 내용을 볼 수 있게된다.


- 2년여에 걸친 개발


Toasteroid를 개발 한 것은 어린이 제품 디자이너, 하드웨어 엔지니어, 컴퓨터 기술자 등 3인조.



그들이 토스트 메시지를 굽는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 2014년. 2015년에는 프로토 타입을 만들었고, 2016년 5얼에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완성되었다. 아마추어적인 생각과 토스터 등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2년간의 노력 끝에 탄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