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가기 쉬운 기업 베스트 톱 20

항상 신선한 기분으로 다시 시작하기 위해, 휴가는 필수적이다.


일부 기업에서는 충실한 휴가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휴가를 쉽게 갈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면 모처럼의 휴가제도도 의미가 없다. 회사의 휴가 정책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려면 거기서 일하는 직원으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이 제일이다.


암젠


미국 직업 정보 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에서는, 실제로 수천 기업의 직원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 장기 휴가 및 유급 휴가에 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의 목록을 발표했다. 랭킹 작성에 있어서, 장기 휴가, 유급 휴가에 대한 평가가 최소 30건이고 종합적인 점수가 최소 3.5(최고 5)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1위를 차지 한 것은 암젠(Amgen). 남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생명 공학 회사로, 직원수는 1만 8,000명 정도다. 글래스도어에 의한 휴가 제도 평가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직원은 3주간의 휴가를 인정 받고, 또한 미국의 독립 기념일(7월 4일)을 기념하여 7월과 12월에 1주일 씩, 회사 자체적으로 휴업한다고 한다.


메모리얼 슬로인 케터링


3위는 조립 가구로 유명한 가구 디자인 판매 대기업 이케아(IKEA).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47개국에 375개 점포를 운영하고, 그 대부분이 유럽에 있다. 이케아에 근무하는 직원은 "매년 5주간의 유급 휴가를 갈 수 있고 병가도 인정된다"로, 휴가 제도를 평가. 또한 1시간 단위로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4위에 오른 구글은 무료 점심이나 장기 육아 휴직 등 복리 후생이 충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래스도어 리뷰어에 따르면, 입사 3년차까지는 연 3주, 4년째는 4주, 이후 5주 휴가 취득이 인정된다. 구글은 휴가 취득을 장려하는 기업 문화로, 리뷰어들은 회사에 대해 "유연하고 휴가의 필요성을 존중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7위의 제너럴 모터스(GM)는 미국 경제지 포춘이 발표 한 세계 기업 순위 "포춘 글로벌 500"에 포함 된 기업 중 여성이 CEO인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다.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이 자동차 대기업은 20만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있다.


<이케아>


글래스도어의 사용자들에 따르면, GM의 휴가는 첫해 약 3주에서 이듬해부터 늘어난다고 한다. "1년 내내 회사가 정한 휴일이 월등히 많다"고 한 리뷰어는 말하고 있다. 선거가 있는 해에는 투표일도 그 휴일에 포함된다. 2016년 11월 8일(미국 대통령 선거)은 일보다 투표소에 갈 수 있도록 지도 하고 있다고 한다.


휴가 및 유급 휴가 취득에 대한 평가가 높았던 기업 톱 20


1. 암젠

2. 메모리얼 슬로인 케터링 · 캔서 센터

3. 이케아

4. 구글

5. 몬산토(Monsanto)

6. 세일즈 포스

7. 제너럴 모터스

8. 코스트코

9. 캐피탈 원

10. 액센츄어


11. 에릭슨 월드와이드

1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3. Kaiser Parmanente

14. JP 모간 체이스

15. KPMG

16. 노키아

17. 페더럴 익스프레스 (페덱스)

18. 인텔

19. T 모바일

20. 마이크로 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