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중 전장을 누볐던 각 나라의 오토바이

마차보다는 훨씬 고기동성, 고성능인 오토바이는 제1차 세계 대전 후 1920년대에 현재의 구조와 비슷하게 확립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진행되면서 사이드 카를 갖추는 등, 정찰용이나 지휘관의 이동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활약했었던 독일, 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 스페인의 오토바이를 알아보자.


◆ 독일


- 높은 기동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BMW의 R75. 사막에서도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고, 탁월한 성능으로 미국과 소련이 찾아와서 이 메이커를 복사하여 자신들의 나라에서 만들었다고 하는 일화가 있을 정도였다.


- 조금 가벼운 타입


- 좀 우스꽝스러운 캐터필러 탑재 오토바이. 속도는 얼마나 나왔는지 참말로 궁금하다.


- 오토바이에서 한껏 멋을 부린 독일군


- 반세기 이상의 연한을 느낀다.


- 험로를 달리기 위해, 사이드카의 장갑도 튼튼해 보인다.



◆ 프랑스


- 프랑스 군의 오토바이


- 경량 타입


오토바이의 원형은 프랑스 엔지니어이면서 발명가 인 루이 기욤페로가 고안, 1868년에 특허를 취득.


- 바주카포 같은 것을 얹은 우스꽝스러운 스쿠터. 단지 운반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상태에서 발사한다고 하면....반동이 장난이 아니었겠다는....


◆ 미국


- ★ 마크가 있는것을 보니...미국 인것 같다.


- 상당히 덩치가 크다


- 라이플을 언제든지 꺼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 당시 오토바이 부대?


◆ 영국


- 성능은 둘째치고, 어딘지 모르게 영국풍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 스페인


- 현대의 오토바이와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의 퀄리티.


◆ 러시아


- 실용을 중시한 기능이 아름답다. 러시아의 눈길을 마음대로 달릴 수 있을 것 같은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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