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클렌징은 정말 피부에 나쁜가? 유화 작업으로 수분 피부로...

오일 클렌징과 유화의 관계


오일 클렌징이 피부에 나쁜 말을 듣는데에는, 오일 클렌징에 포함 된 "계면 활성제"에 그 원인이 있다.


계면 활성제는 수분과 유분을 혼합하는데 필요한 성분이다. 클렌징과 세안 세제 등의 세제에 함유되어 있다.


이처럼 계면 활성제는 일상의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은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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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이 주성분 인 오일 클렌징은 계면 활성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피지까지 씻어 버릴 가능성이 높고, 피부에 필요한 수분까지 빼앗아 버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피부 건조로 이어지는 이유이다.


그래서 추천하는 것이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는 "유화" 작업이다. 유화는 수분과 유분이 어우러져 희게 착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오일 클렌징의 단점을 보완하여, 피부에 부담을 가볍게 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화를 하거나 하지 않거나로, 메이크업이 떨어져도 피부에 부담도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 오일 클렌징을 유화하는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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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은 바르는 순간에 메이크업을 떠오르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싹싹 씻지 않고 부드럽게 손으로 문지른다.


이어서 소량의 물을 얼굴에 골고루 적셔 발라준다. 그러면 점점 기름과 물이 섞여 하얗게 탁한 유백색으로 된다. 이것이 유화...


그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씻으면, 깨끗하게 메이크업이 떨어진다. 그 후 평소대로 스킨 케어로 피부를 보습해준다.


평소 오일 클렌징을 사용하고 있는 분이나, 앞으로 도전 해보고 싶은 분도 꼭 "유화"를 생각 해보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