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재택 근무(원격 워크)에서의 취업이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일하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매월 이틀정도 정식으로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 방식을 인정하고 있는 기업의 대부분이 대기업이다.
미국 취업 사이트 플렉스 잡스(FlexJobs)는 약 4만 7000개사의 구인 정보 데이터 베이스를 분석. 재택 근무를 시작으로하는 유연한 근무 형태를 가장 많이 인정하고 있는 미국의 대기업(포춘 500대 기업)은 아마존임을 밝혔다.
소매업의 글로벌 리더 인 아마존은, 기술 기업의 측면도 가지고 있다. 이 회사가 지금까지 재택 근무 직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은 IT 관련뿐만 아니라 물류, 인사 관련 부서 등이다.
한편, 유나이티드 헬스 케어 그룹은 직원 약 20만 명을 보유한 미국의 의료 보험 최대 회사이다. 재택 근무의 데이터 분석가 및 보험금 지급 부서의 담당자 등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 순위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미국의 기술 관련 고참 기업 중 하나 인 1911년에 설립 된 IBM이다. 재택 근무의 웹 디자이너와 마케팅 매니저, 영업 담당자 등을 모집하고 있다.
플렉스 잡스가 발표 한 "재택 근무 직원의 모집이 많은 미국 대기업" 톱 10은 다음과 같다.
1 위 아마존 (유통)
2 위 유나이티드 헬스 케어 그룹 (의료 보험)
3 위 IBM (정보 처리 기타)
4 위 휴마나 (의료 보험)
5 위 에트나 (의료 보험)
6 위 켈리 서비스 (인력 서비스)
7 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신용 카드)
8 위 제록스 (문서 서비스)
9 위 퍼스트 데이터 (전자 결제 처리)
10 위 오라클 (소프트웨어 처리)
기타 20위 까지는 애플(13위), 제너럴 일렉트릭(17위), 시만텍 코퍼레이션(20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