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8의 발열 대책 기술이란?

iPhone 8은....발열이 심할까?


Apple이 iPhone의 발열 대책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었던 것이 밝혀졌다. 최근 iPhone 8에 무선 충전이 탑재 되었을 때의 발열 대책으로 예측 된 기법과 가까운 흑연 시트 재질을 이용한 방법이다.


- 발열부를 그라핀 시트에 싸서 효과적으로 방열


세계에서 발화, 폭발을 반복했던 삼성의 Galaxy Note 7의 예를 꺼낼 것도 없이, 고성능화와 고밀도화를 추구하는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에서 열 관리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애플은 삼성이 당한 발화, 폭발로 인한 전철을 밟지 않으려고...몸 사리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열에 대해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을 것 같은...



Apple이 본체 내부의 열을 효과적으로 발산하는 기술의 특허를 2015년 후반에 신청한 사실이, 현지 시간 2월 10일에 미국 특허청이 공개 한 자료에서 밝혀졌고, Apple의 특허 정보에 정통한 Patently Apple이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특허 신청서에서는, 여러 소재를 조합 한 열전도성이 높은 흑연 시트로 열 발생원이 되는 부분을 감싸 열을 이동시켜 방열하는 방법이 상정되고 있다.


- 저명한 애널리스트가 iPhone 8의 무선 충전과 동시에 채용될 것을 예측



Apple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소식통으로 알려진 KGI 증권 애널리스트 Ming Chi Kuo 씨가 최근 무선 충전이 장착 된 "iPhone 8"의 Touch ID 부분의 열 대책으로서 흑연 시트 재질이 채용된다고 하는 예측을 발표했다.


- iPhone의 안전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특허


현재 많은 전자 기기에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효율의 장점과 비용의 저렴함이 장점이지만, 열이나 충격을 가하면 팽창 폭발하는 약점이 있다.



현재는 Apple이 신청 한 특허가 제품화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제품화되면 iPhone의 안전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일본의 산업 기술 종합 연구소가 최근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약점이었던 액체의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전 고체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에 성공 해 화제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