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잠시 떨어지면 당황하는 스마트폰 PTSD?

부모가 자신의 옆에서 잠시라도 떨어지면, 작은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바로 당황해버린다. 전문가에 따르면, 디지털 세대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수중에 없으면, 이와같은 감각을 맛보게 된다는...


헝가리 과학 아카데미와 외트뵈시 로란드 대학의 연구팀은 18~26세의 스마트폰 소유자 87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 스마트폰을 손에서 내려놓은 사람의 심박수를 측정


우선 각 피험자 그룹을 책상과 의자가 설치된 방으로 안내했다. 방안에는 그 밖에도 신문, 귀여운 장난감, 콩 모양의 커다란 의자 등 일상 용품이 놓여져 있으며, 책상에 노트북이 놓여져 있었다.


그리고 심박수 모니터를 착용하고, 스마트폰 계산기를 이용하여 간단한 계산을 해 달라고 했다.


다음의 문제에 들어가기 전에, 피험자의 절반은 스마트폰 전원을 오프해두도록 지시, 남은 절반은 스마트폰을 방 구석에 있는 찬장에 넣도록 지시했다. 후자 그룹의 일부는 다른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가 대출되었다.


테스트 종료 후에, 몇 분 동안 심심풀이로 그 동안의 행동을 몰래 촬영. 그리고 일련의 단어 게임과 스마트폰에 대한 애착에 관한 앙케이트에 대답 해달라고 했다.


- 스마트폰을 내놓은 사람은 PTSD와 유사한 심장 패턴을 기록


이 단계로 피험자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한 결과, 스마트폰을 내놓은 사람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비슷한 심장 패턴을 나타내는 경향이 나타났다.


잠깐의 휴식동안, 4분의 3이 안절부절하거나 몸을 긁거나와 같은 교대 행동(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징후)을 나타내었고, 20%가 방구석의 찬장에 접근했다. 스마트폰의 휴대를 인정한 피험자에서는, 각각 47%와 0%였다.




그러나 다른 스마트폰을 대여 한 경우 이러한 경향은 떨어졌다.


또한 설문에 대한 답변은 스마트폰이 긴장을 완화, 자신감과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스마트폰 세대에게 스마트폰은, 마음을 허락한 가족과 같은 것


"컴퓨터스 앤드 휴먼 동작(Computers And Human Behaviour)"지에 게재 된 논문에서, "우리는 아이들이 스마트 디바이스의 세계에 태어나 디지털 문화 발생기의 중간에 있다. 이 연령대의 그룹이 선정된 것은, 그들이 "휴대전화 네이티브"이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이 결과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애착을 형성하고 있으며, 최대한 가까이 있으려고 한다는 것, 거기에서 벗어나면 스트레스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다른 스마트폰을 대하면, 스트레스 경감 효과가 있었던 것은 흥미롭다. 이것은 낯선 사람도 보호자로부터 고립 된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현상을 닮아있다.


당연히 어른이 될수록 애착 대상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에 내성이 붙어, 다른 사회적 파트너를 수용하게 된다. 따라서 스마트폰이 수중에 없는 것으로, 스트레스는 느낌이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 에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가속되는 청소년 스마트폰 의존


오늘날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이들은 그것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 소유자의 79%가, 일어나 있는 동안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는 시간은 2시간 밖에 없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미국인 젊은이는 매일 평균 5.2시간을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영국에서는 8명 중 1명이 중독의 징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일단 젊은 세대는 연장자로부터 안정감, 자신감, 정보, 지시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그것은 스마트폰이 대신하고 있다.


테크놀로지에는 좋은 측면이 있는 반면, 양날의 검과도 같다. 스마트폰이 촉진하는 멀티 태스킹화는 집중력을 없애고 주의 산만하게 되었다. 이것은 불행감, 불안, 우울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술의 시대이다. AI 기술이 진행, 스마트폰이 오히려 주인에게 다가오고, 인공 지능이 탑재되어 간다면, 스마트폰이 친구를 대신할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