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지상에서 발견 한 운석은, 대부분 같은 태양계에서 온 비교적 작은 바위가 대기권으로 돌입하는 과정에 지구의 표면에 부딪쳐 더욱 작아져 떨어지는 것이다.
이들은 운석보다 훨씬 큰 소행성과는 다르지만, 그렇다고 운석이 모두 작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고 지구에는 꽤 큰 운석도 볼 수 있다.
1. 윌래밋(Willamette) 운석
1901년 미국 내 북서부 지역에서 발견 된 15.5톤이나 나가는 큰 운석.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고, 미국내에서 가장 큰 운석으로 기록되어 있다.
2. 음보시(Mbosi) 운석
16톤이나 되는 이 큰 운석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있다. 1930년에 발견 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충돌에 의한 크레이터가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충돌 후 떨어져 왔는지, 분화구의 흔적이 사라져 버릴 만큼 오래된 충돌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3. 그린랜드 Agpalilik 운석
그린랜드의 Cape York 운석의 4개의 갈라진 조각 중 하나. 조각이라고 해도 20톤이나 나간다.
4. 바쿠비니토(Bacubirito) 운석
멕시코에 있는 운석으로 현재 세계 최장으로 되어있다. 무게는 22톤.
5. 그린랜드 어니투 운석
케이프요크 운석의 일부. 무게는 31톤. 20세기 초, 그린란드에서 미국의 자연사 박물관에 매각되었다. 인류에 의해 운반 된 최대의 운석.
6. 엘챠코(ELCHACO)
아르헨티나에 있는 운석. 37톤이라는 그 크기는 물론이고 기괴한 바위.
7. 호바(Hoba) 운석
나미비아의 이 운석은 무게 60톤. 지금까지 발견 된 운석 중에서 세계 최대이다. 약 8만년 전에 지구로 왔다고 생각되어진다. 1920년에 밭을 일구던 농부에 의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