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호초의 해저에 썩고있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전투기

적도 부근의 아름다운 산호초의 해저 40m에 제2차 세계 대전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곳에 있는 바다의 전투기. 산호와 물고기의 서식처로 변모, 완전히 환경과 동화되어 있는 모습으로 70년의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태평양에 떠있는 작은 나라 마셜 제도에는 100여개의 섬과 산호초로되어 있는 세계 최대의 환상 산호초 콰절런환초가 있다. 이 지역은 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일본, 전후는 미군에 의해 점령되어 있었으며, 바다에는 많은 배와 비행기가 가라 앉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oi Airplanes"는 미국의 사진 작가 Brandi Mueller 씨가 콰절런 환초의 북단에 2번째로 큰 로이 나무르 섬 주변 수심 40m 해저를 촬영 한 작품. 전투기였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기체부터 자연과 거의 동화되어 버린 기체까지 다양한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 북미 B-25 미첼

노스 아메리칸 사의 쌍발 폭격기. 운용 개시는 1941년부터





더글라스 SBD 돈토레스

더글라스 사의 함상 정찰 폭격기. SB는 Scout Bomber, D는 Douglas사를 의미한다. 운용은 1940년





TBF/TBM 미군

그라만사 또는 제너럴 모터스 사의 뇌격기. 운용 개시는 1941년부터






커티스 SB2C 헬 다이버

"SBD 돈토레스"의 후계기로해서 개발된 커티스 사의 폭격기. 운용개시는 1943년부터




커티스 C-46 코만도

커티스 사의 수송기. 사상 최대의 피스톤 엔진 쌍발 항공기로 알려져 있다. 덧붙여서 사용하고 있던 엔진은 프랫 앤 휘트니 R-2800. 운용 개시는 1941년



그루먼 F4F 와일드 캣

그루먼 사의 함상 전투기. 운용개시는 194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