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3D 카메라를 이용한 얼굴 인식 기술의 특허를 취득했다.
이것은 "iPhone 8"에 탑재 할 것이라고 소문이 난, 얼굴을 인식하여 iPhone의 잠금을 해제하는 "얼굴 인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 될 수 있는 기술이다.
- 3D 카메라와 얼굴 인식을 결합한 기술
미국 특허 상표청(USPTO)은 현지 시간 3월 7일, Apple이 취득 한 "거리 정보를 이용한 고급 얼굴 인식(Enhanced face detection using depth information)"이라는 제목의 특허 정보를 공개했다.
이 특허 기술은, Apple이 2013년에 인수 한 이스라엘 기업 PrimeSence가 가지고 있는 3D 이미지 인식 기술은 얼굴 인식을 조합 한 것으로, 일정한 거리에 있는 얼굴을 우선적으로 인식하여 빠르고 정확한 인식을 가능하게 하고있다.
- 적절한 거리에 있는 얼굴만 인식
동시에 여러 얼굴이 인식되면, 시스템은 각각의 얼굴을 추적하기 위해 높은 처리 능력이 필요한데다 인식 정확도도 떨어진다.
Apple의 특허 기술은, 3D 카메라로 물체의 거리를 측정하고, 적절한 거리에서 얼굴을 선택하고 인식 할 수 있게되어 있다.
- "iPhone 8"에 탑재 될 것으로 예측되는 얼굴 인증에 활용할까?
이 기술은 최근 Apple 관련 정보의 정확도로 정평이 나 있는 KGI 증권의 애널리스트 Ming Chi Kuo 씨가, 올 가을 "iPhone 8"에 대해 예측 한 바와같이, 전면 카메라로 3D 영상 인식 기술을 이용한 얼굴 인증 기능을 탑재하는데 있어서 큰 의미를 갖는다.
얼굴 인증의 대상이되는 사용자의 얼굴과 iPhone의 거리가 일정 범위 내에 들어가는 것이므로, 대상 범위를 좁히는 것으로 정확하고 빠른 얼굴 인식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Apple은 올해 2월, 인공 지능을 이용한 정확한 얼굴 인식 기능을 가진 RealFace를 인수했다고 보도되고 있으며, 얼굴 인식 관련 기술의 제품화가 곧 실현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