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의 수명을 알고 깨끗이 사용하여 지적 미인을 손에 넣자

◆ 안경의 수명 - 프레임 편


속옷이나 옷, 화장품에도 수명이 있지만, 안경에도 수명이 있다는걸 알고 계시는가요?


이제 패션의 일부라고 인정하는 안경, 그 수명은?


먼저 프레임과 렌즈가 있는데, 프레임에 관한 수명을 살펴보자.



한마디로 프레임이라고해도 모양과 재질, 사용 방법 등에 따라 수명이 크게 달라진다. 풀림(온테)이라고 하는 것은 가장 많은 타입으로 렌즈를 푹 둘러싸는 타임의 프레임으로 강도가 강하고, 다른 프레임에 비해 노화되기 어렵다. 이 유형의 수명은 10~15년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롤(반테)이라는 것은 렌즈의 윗부분을 울타리식으로, 아래쪽은 나일론 원사로하는 프레임 유형과 투 포인트라는 다리만으로 렌즈를 고정하는 프레임은 이에 비해 수명은 짧아지지만, 그대도 10년 정도는 가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질은 최근에는 티타늄이 많이 사용되지만, 이것은 역시 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선택된 것 같다. 그에 비해 플라스틱이나 아세테이트 등의 재질은 강도가 그다지 강하지 않은 것 같다.


또한 나사가 헐거워지거나 한 경우에도 즉시 교체 하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안경점에 가져가서 관리 받으면 그만큼 수명이 연장된다.




- 알기 쉬운 프레임의 교체시 기준으로는...


1. 프레임 색상(도장)이 옅어진다

2. 프레임에 상처가 많이 나있다.


위와 같은 2가지가 알기 쉬운 교체 시기로 알려져 있다. 물론 패션으로 착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유행의 디자인이 아니기 때문인것도 기준의 하나가 될지 모르겠다.


프레임의 기준으로는 이런 느낌이지만, 저렴한 안경점 등의 프레임은 3년 더 빨리 변형이나 변색 될 우려가 있으므로, 너무 싼 것은 수명이 짧다는 것을 생각해야...



◆ 안경의 수명 - 렌즈편


프레임의 수명보다 중요한 것이 렌즈의 수명이다.


렌즈의 경우 열화된다라기 보다는, 정도가 맞지 않을 때 바꿀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잘보이지 않는데, 무리하게 계속 사용하고, 눈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어 피로의 원인이 되어버린다.


또한 렌즈 세탁 방법에 따라 잘못하면 수명이 줄어들게 된다.


1. 비누나 핸드 비누를 사용

2. 미지근한 물로 씻는다.

3. 먼지가 붙어있는 상태로 보관한다

4. 티슈나 수건 등으로 렌즈를 닦는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고 있으면, 표면의 코팅이 벗겨지기 쉽기 때문에, 수명을 재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