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보호용 장비의 역사

움직이기 쉽고, 눈에 띄지 않는 복장이 지금의 밀리터리의 주류이다.


또한 다양한 기술이 진보하고 있는 지금, 완벽하다고 하는 장비에 따라 여러가지 밀리터리 보호 장비는 추가되고 있다.


공격용 장비도 물론 필요하지만, 몸을 보호하는 장비도 매우 중요하다.



흥미롭게도 이 같은 밀리터리 보호 장비도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고 있다. 


그럼, 밀리터리 보호 장비는 무엇에서 비롯된 것일까? 


지금까지 발견 된 것들중 가장 오래된 군사에 관한 기록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다. 당시의 군대가 장비하고 있던 방어용 무기로, 가장 메인으로 사용되고 있었던 것이 방패이다.


현대 밀리터리의 특수 경찰들도 방패를 사용하고 있지만, 고대의 군대가 사용하던 방패는 상당히 넓은 것이었다. 현재의 방패뿐만 아니라 고대의 방패도 안쪽에 손잡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전투시에 군인은 그것을 왼팔에 거는 또는 왼손으로 잡고 사용했다.



그리고 어깨에 끈 달린 방패가 만들어지게 되어, 진군할 때는 방패를 어깨에 매고 이동하게 되었다.




고대 사람들이 사용한 방패는 대부분의 경우 가죽으로 덮은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다. 이런 방패는 불에 약했었고, 오래된 것은 태워 폐기 했다고 한다. 대부분 이러한 방패를 사용했었고, 금속 방패는 일반적이지 않았다.



금속 방패는 지도자들과 왕의 호위병 등 특별한 신분의 사람들을 보호할 때만 사용.


방패는 매우 큰 것이었고, 그리고 보관만 해두고 큰 일이 벌어지지 않거나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시기에는 무기고에 보관하고 있었다. 


한 마디로 큰 방패는 전투시에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큰 방패는 보통 중장 보병이 들고 있었다. 방패 모양은 타원형도 있었지만, 직사각형의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몸 부위에서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할 것은 머리. 전투시에 자신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당시 군인은 투구를 쓰고 있었다.


고대의 일반적인 투구는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가죽은 매우 튼튼한 소재로 알려져있는데, 점점 시대가 발전할 수록 구리 또는 철로 덮여지게 되었다.



단점으로는, 금속으로 된 투구는 머리에 맞으면 강한 충격이 그대로 전해져 버린다. 또한 금속은 미끄럽기 때문에 투구가 벗겨질 위험도 있었다고.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 머리와 펠트 또는 가죽 등의 무테 모자위에 금속으로 덮힌 투구를 착용하게 되었다. 덧붙여서 몸통의 투구를 처음 쓴 것은 이스라엘 군이었다.


또한 고대의 군대는 전투시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전용의 옷을 입었다.



갑옷은 천이나 가죽 겉옷의 표면에 작은 조각이라는 금속으로 물고기의 비늘 모양과 같이 수백장이나 겹쳐 지도록 한 설치 갑옷이었다.


히브리인이 사용하고 있던 갑옷은 종종, 금속제 비늘 또는 판금으로 덮인 가죽으로 되어 있던것 같다. 이러한 구조는 병사들에게 움직이기 쉽게 해주어, 갑옷의 경량화에도 도움이되어싿.



물론 이것은 착용하는 사람에게 상당한 보호막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갑옷에도 약점이 있었다. 비늘 모양의 것이 서로 연결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틈새가 있기 마련...상대가 거기를 노리게 되면 상처를 받거나 치명상을 입어 목숨을 잃기도...


실제로 기록 중에는 아합이라는 왕이 그 작은 틈새로 화살을 맞고 치명상을 입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 외에도 허리띠(벨트)와 정강이 보호대, 발목 보호대도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