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오파바에 거주하는 사진 작가, Jan Langer 씨는 체코에 사는 10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얼굴 사진을 모아, 그들이 20대 때와 현재의 사진을 나란히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Langer 씨는 20대 시절의 사진과 같은 포즈로 현재의 사진을 찍고, 이들을 일렬로 세우는 것으로, 육체적, 외모적 인 노화를 느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측면에 주목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이미지를 나열한 것뿐만 아니라, 그들의 거주지와 취미, 가족관계나 잊을 수 없는 추억 등을 듣고 내용을 기재, 각각 인생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긴 인생의 시간 속에서 사람의 얼굴과 마음에 어떤 변화나 추억이 남아있을 것인지, 그리고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라고 Langer 씨는 생각했다고 한다.
100세까지 장수하는 사람들의 표정은 젊은 시절과 비교하면 확실히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깊이가 느껴진다.
여기의 여성은 젊은 시절의 사진이 없었다. 구체적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남편과 함께 집을 떠날 대 자신의 기억에 관한 모든 것을 처분해 버렸다는 것이다.
얼굴의 주름 등은 나이를 거듭하면 자연스럽게 새겨진다고 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생을 귀중한 것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