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미군에 최초 소집된 전투 명령

1941년 12월 7일....일본이 진주만을 급습한 날이다. 이로서 미국은 2차 세계 대전으로 뛰어들고...


<출격하는 일본 폭격기>


미국인 뿐만 아니라 누구나 알고있는 태평양 전쟁의 발단이 된 사건이지만, 미국에서도 매년 큰 뉴스가 될 정도로 역사적인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그 습격 직후, 미군으로부터 발신 된 전보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줄격 직전>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SNS가 없어, 이러한 사실을 한참 지난뒤 알았을것 인데...이 전보에 대해 해외의 반응은 여러가지 다양했었다.





"긴급 : 진주만이 공습을 받았다. 이것은 훈련이 아니다"


날짜는 1941년 12월 7일, 해군 기지 스테이션의 요청으로 하와이의 전체 함대에 대해 경고...



이 전보를 보고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 당시 스마트폰이 없었던 것이 유감이다.


- 확실히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었을 것이다.


- 911도 최악이었지만, 그 일을 생각하면 진주만 쪽이 더 나빴다.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게 되었고, 상당수의 미국인이 죽었으니까. 아프가니스칸, 이라크 전쟁은 제2차 세계 대전에 비하면 공원의 산책정도이다.



- 가장이 아니고, 두번째로 최악이었을 것이다. 남북 전쟁이 가장 최악.


- 비극의 날이었다. 하지만,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다면 유럽이 아직도 나치의 지배하에 있었을 것이라 생각되고, 미국은 대공황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라는...


- 당시 트위터가 있었다면...


- 잠자는 아이를 일으켰다.


- 진주만을 공격하고, 원폭을 선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