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에 따른 수명과 라이프 스타일은?

학력이 높은 사람은, 항상 책상 앞에 앉아있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이미지가 일반적이지만, 최근 그것을 뒤집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그것은 고학력의 사람 일수록 신체 활동에 적극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 가속도계를 기반으로 할동 시간을 측정


조사를 실시한 것은 캔자스 대학의 연구팀. 그들은 3718명에 설치된 가속도계의 데이터를 검토 했다.

이 장비는 보수계를 포함하여 어느정도 몸을 움직이고 있는가의 "활동 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동 시간을 측정했다.




▶ 평일은 고졸 이하의 사람들이 활동적인


평일은 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시간이, 대졸 사람들은 하루 평균 8.72시간이며, 반대로 고졸 이하의 사람들은 7.48시간이었다. 즉, 고졸 이하의 사람들이 평일에는 활동적으로 움직인다는 말....



▶ 휴일은 대졸이상 사람들의 활동이 증가


휴일이 되면 현상이 반전한다. 대졸 사람들이 앉아있는 시간은 평균 8.12시간으로 크게 줄었고, 고졸 이하의 사람들은 7.86시간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 노동에서의 에너지 소비는 낮은


고졸 이하의 사람들의 대부분이 육체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이 결과는 놀라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공동 저자 카일 채프먼 박사 후보생에 따르면, 직장에서 몸을 움직이는 경우는 수동적인 움직임이 많아 에너지 소비는 낮기 때문에 건강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한다.



▶ 고학력의 사람일수록 건강 지향


이에 비해 대졸 사람들은 휴일이되면 운동량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사를 이끄는 쟈론 M 세인트 앤지 박사는 가설을 세웠다. 즉,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휴일에 운동을 하는 등 건강 지향이 높고, 보다 적극적으로 운동하고 있는것이 아닌지...


▶키워드는 적극성


물론 이러한 결과는 아직 추측일 뿐이다.

수치를 보더라도 고졸 사람쪽이 휴일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적극성 인 것 같다. 스스로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있어야 건강과 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