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지 않은 피스타치오의 효능

술의 안주로 자주 등장하는 피스타치오.


조연(?)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은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알려지지 않은 피스타치오의 효능 4가지를 살펴보면...



1. 심장에 좋다

피스타치오는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를 느낄 때 혈압을 낮추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하는 작용이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Sheila G.West 교수들이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 의하면 저지방 다이어트와 피스타치오를 사용한 식사에서는, 피스타치오쪽이 수면시의 혈압이 감소하고 심장에서의 부담 경감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또한 피스타치오는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도 평온하게 되는 것도 아울러 밝혀졌다.



 

2.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미국 버지니아 공대가 2005년에 실시한 조사 연구에서는 27종류의 견과류와 씨앗에서 해바라기 씨와 함께 피스타치오는 "식물 스테롤"이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 스테롤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혈중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3. 암을 예방

이 식물 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뿐만 아니라 일부 암의 위험 완화에도 한몫 한다는 것.

 

미국 뉴욕 주립 대학 버팔로 캠퍼스의 Bradford PG 교수는 분자 및 종양 형성 연구 보다 식물 스테롤이 대장암이나 유방암, 전립선 암 등의 발병 위험을 줄일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4. 먹는 양을 억제

피스타치오를 먹을 때는 껍질채로 먹을 것을 권장한다. 왜냐하면 같은 것을 먹더라도, "껍질을 벗기다"라는 것은 사람 손에 의해 포만감이 증가하여, 무의식적으로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다고....

 

미국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의 Honselman CS씨 등이 실시한 조사에서는 껍질마다 피스타치오를 벗겨서 먹었던 피험자의 섭취 열량은 평균 125 칼로리, 한편 껍질을 모두 벗긴 상태에서는 211칼로리로 85 칼로리의 차이가....

 

게다가 벗긴 껍질은 그 자리에 두는게 낫다는....

왜냐하면 이 대학 Kelly Plowe씨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껍질을 그 자리에 둔채 먹고 있는 사람은, 껍질을 바로 바로 버리는 사람에 비해 섭취량이 48칼로리 적었다는 결과.

 

먹은 흔적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남기는 것이 과식을 예방해준다는....


그리고 피스타치오는 그런 "흔적"을 남기는 대표적인 식품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