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9일(현지 시간), 최신 플래그십 패블릿 "LG G6+"를 발표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LG G6+는 저장 용량이 128GB로 증량되는 점을 제외하고는 "LG G6"와 동일한 사양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색상으로 "광학 천체 블랙", "광학 테라 골드"와 "광학 마린 블루"의 3가지 색을 추가.
위 3모델은 케이스 뒷면에 빛을 굴절시키는 렌즈의 원리를 응용 한 특수 필름이 채용되고 있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상으로 변화한다고 되어있다.
그 외, Bang & Olfusen제 헤드폰이 제품 패키지에 동볼 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번에 판매 가격과 발매시기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LG G6"에 대해서도 메이저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물론 LG G6+에도 적용.
이 메이저 업데이트는 "Face Print"라는 얼굴 인증 기능 이외에 특정 사람과의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하는 기능이 구현되는 것 외에 새롭게 개발 된 저전력 알고리즘도 적용된다.
이 새로운 알고리즘은 미국 퀄컴의 "All-ways-Aware"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단말기가 내장 센서와 무선 통신 기능 등을 이용할 때의 소비 전력이 현재보다 감소하는 모양이다.
또한 새롭게 "렌즈의 차폐 감지" 기능도 구현된다. 촬영시 광각 렌즈의 화각에 사용자의 손가락이 찍혀버린 경우 경고음과 함께 알림이 표시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업데이트 실시 일에 대해서는 시장마다 다르므로 나중에 다시 현지의 통신 사업자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