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의 iPhone 8에 앞서, 6월 28일에 개최되는 이동 통신 관련 전시회 MWC 2017에서, Vivo가 지문 인식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포함시킨 스마트폰을 발표 할 예정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 함께 미래를 잠금 해제합시다!
디스플레이에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 한 Vivo의 차세대 스마트폰은 이전에도, 그것이 살짝 보이는 누수 동영상이 공개되고 있었지만, 진짜 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그러나 새롭게 6월 28일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MWC 2017용 Vivo가 Twitter에서 공개 한 이미지에서는 지문으로 추측되는 일러스트가 게재되고 있는것, "Let's unlock the future together!(함께 미래를 잠금해제 합시다)"라고 기재되어 있는것으로 봐서, 이번 행사에서 발표 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 삼성과 애플이 어려움을 겪었던 기술
지문 인식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탑재하는 기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각 업체들도 난항을 겪고있는 모습이 전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삼성은 Galaxy S8에 이어 Galaxy Note 8에도 뒷면에 지문 센서를 탑재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Apple도 iPhone 8에서 디스플레이에 포함 할 결정으로 있지만, 아직까지 어떤 기술을 채택하는 것에서 최종 결정을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점에서 생각을 해봐도, Vivo가 맨 앞장을 서게되는 것은 위험한 활보라고 생각되지만, 지금까지 회사는 Xplay3s에서, 세계 최초의 2K 디스플레이(2560×1440 : 490ppi)를 채용했었으며, Xplay5에서는 6GB의 메모리를 먼저 스마트폰에 채용하는 등 도전 정신이 넘치는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삼성, 애플, 화웨이, OPPO에 이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의 Vivo가 어떻게 존재감을 MWC에서 어필 할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