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 이상, 촉망받는 직업 "현지화"라는 것은?

영화나 게임, 앱 등의 콘텐츠가 세계화를 진행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지화"라는 일이다. 그 나라에서만 통용되는 농담을 다른 나라에서도 통용되게 하고, 제품을 효율적으로 다양한 국가에 전개하는 등의 업무다.



구인 구직 사이트 대기업 "Indeed.com"에서는, 현지화의 기술을 요하는 직업이 현재 1700건을 넘어섰다. 모집처의 기업 대부분은 게임이나 소프트웨어 등을 세계에 배포하는 급성장 중의 기업이다. 이러한 상품은, 해외의 다양한 시장에 맞게 사용자가 필요하다.


Indeed의 대략적인 계산으로는, 이러한 직업의 약 60%가 연봉 7만 5000달러 이상이라는 것. 또한 4분의 1 가까이는 연봉 10만 5000달러 이상을 제시하고 있다.




아마존이나 닌텐도, 서베이 몽키, 액센추어, 20세기 폭스 등 대기업도 이 직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라이온 브리지와 랭귀지라인 솔루션 같은 번역에 특화 한 기업도 소수이지만 보였다는 것....



그럼 어떻게하면 그런 일을 할 수 있는것인가? 링크드 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스페인어나 중국어 등 특정 외국어 대학에서 전공 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언어학과 인류학을 전공 한 사람도 다수 있었다. 아무래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일이니....특수 언어 전공이 유리하다는.


현지화를 학문으로 취급하는 대학은 현재로서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상황은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브리검 영 대학의 인문 학부에서는 현지화를 부전공으로 추가한다고 발표. 현재 48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고.


브리검 영 대학의 직원은 현지화에 대해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도 급성장중인 것은 부전공분야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학은 "유례가 없을 정도로 다 언어 열풍이 불고 있다"고 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