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일만 하는, 31세의 세계적인 사진 작가의 삶

북극의 웅대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서핑 사진으로 유명한 크리스 버카드(Chris Burkard)는 약 30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지고 있고, 도요타, 아메리칸 항공, 애플, 소니 등의 광고에 작품이 기용되는 등 인기 아티스트가 된 지금도 자신을 사기꾼(생존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사람)이라고 부른다.



현재 31세의 버카드의 창조적 기업가로서의 출발점은, 고향의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에서, 바다에서 올라온 네티즌들에게 자신을 촬영 한 사진을 판던 10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후, 19세에 대학을 그만두고 서핑 사진 작가의 길로 가리라 다짐, "부모는 "그것이 직업인가?"라고 하며 믿지 않았다"며, 버카드는 당시를 회상했다.


"세계를 보고 싶었다. 카메라가 그 수단이 될 것으로 믿고 있었다. 차에서 생활했고, 괴상한 멕시코 요리로 끼니를 때웠으며, 어쨌든 겨우 겨우 살아남았다. 화려한 그 어떤것은 없었다.



버카드는 결혼식이나 인물 촬영 등 의뢰받은 일은 무엇이든 맡았다. 하지만, 곧 자신이 바라던 목표와 점점 멀어지고 있음을 알게된다. 결혼식 장소가 아니라 광대한 자연이야말로 정말 찍고 싶었던 것이었다.


2006년, 버카드는 서핑 잡지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작품이 잡지에 게대되도록 직장에서 전세계 남국의 서핑 장소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겼다. 그러나 흥분은 오래가지 않았다. "모두가 지나온 길을 되짚어 가고있는 자신에 실망했다. 자신은 때묻지 않은 곳을 좋아하는 것이지, 관광지를 좋아한 것은 아니었다"




버카드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찾아 자비로 알래스카, 캐나다, 아이슬란드를 여행하고 아무도 본 적이없는 북극에서 서핑 사진을 촬영하게 되었다. 놀라운 이야기로 가득 찬 그 작품은, 출판 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고 버카드의 경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



한편, 버카드는 출판 사업의 한계를 느끼게 된다. "캘리포니아에서 한여름 걸쳐 촬영하여 가을에 입금되는 것이 175달러. 이 작업 만으로 먹고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깨달았다"


그래서 버카드는 기업 광고로 눈을 돌렸다. 첫 번째 클라이언트 중 하나는 와인으로, 캘리포니아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한 사진이 기용됐다. 잡지 일은 생계를 꾸려 나가는 자리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이름을 판매하는 자리가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버카드는 5,000달러의 보조금을 받고, 사진집 "The California Surf Project" 제작에 착수한다. 50일 동안 캘리포니아 각지의 서핑 문화를 촬영 한 그 책은 서핑이 사상 최대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편집자로부터 떨어져, 항상 비판에 노출 될 수 없는 상황에서 순수하게 자신이 하고싶은 것에 집중했다.(잡지 및 기업)로고에서 해방 된 상태에서, 시대를 초월한 여행을 책에 담고 싶었다. 자신의 작품을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됐다"



이후 버카드의 바탕에는 기업에서 일자리 제공이 중단된다. 지금까지 이룬 기업은, 등산과 요가웨어 브랜드의 프라나와 파타고니아 등 환경 보호에 주력하고 있는 대기업으로, 수건 제조 업체, 라이프 스타일계 E 상거래의 해킹 베리 등 스타트 업까지 폭 넓게 있었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거는 곳은 엄선했었다"라고 버카드는 말한다.




현재 버카드는 자신이 설립 한 제작사 인 "크리스 버카드 스튜디오"로, 5명의 상근 직원과 2명의 파트 타임 직원과 함께 창작 활동을 하고있다. 이번 여름은 광고, 잡지, 워크샵, SNS에서 활동 이외에 북극의 자연과 서핑을 촬영 한 40분으 ㅣ다큐멘터리 "Under the Arctic Sky"의 상영 활동으로 전국을 돌 예정.



"어떤 작업에도 일이 단조롭게되어 버릴 위험이 있다. 그래서 "Under the Arctic Sky"같은 프로젝트로 자신을 시험하고 싶다. 자신은 지금도 사기꾼, 이 삶은 계속 변하지 않는다. 허슬과는, 열심히 일하는 것 외에는 목표로 가는 길을 막는 장애물은 전혀 상관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고싶은 일을 실현하기 위해 삶의 여러 상황에 No라고 말하며 왔다"


다양한 활동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은 아웃 도어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 보호에 대한 소망이다.


"내 작품을 계기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장소가 주목을 받고, 관광객이 몰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청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는, 그 장소의 아름다움을 전할 필요가 있는 것. 나의 경우는, 돈을 버는 것보다 사람에게 일을 주는 것, 그리고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 등 큰 테마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이 소중하다. 그것도 모험으로 가득 찬 설교가 아닌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