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하게 구는 상사는 자기자신을 비참하게 하고있다

만약 당신이, 항상 불쾌하고 거만한 상사 밑에서 일하고 있다고하면 매일 우울한 기분으로 보내고 있을 것이다. 그런 당신에게 새로운 연구가 약간의 위안을 줄지도 모르겠다.


우리의 나쁜 상사는, 주위의 사람으로부터 행복을 빼앗아갈뿐만 아니라, 자신도 불행하게 하고 있다. 물론 그런 상사는 없는 편이 훨씬 좋지만, 이번 최신 연구 결과를 안다면, 적어도 사무실에서 뽐내며 의자를 뒤로 젖혀 앉아있는 그 사람이, 부하를 위협해서 아무런 기쁨을 맛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약간은 위안이 될 것이다.



- 파워의 감각을 너무 추구하면, 비참한 기분을 맛보게 된다.


플로리다 대학의 Trevor Foulk 씨에 의해 행해진, 워싱턴 포스트에 게시 된 이 연구는 "심리적 파워"라는 개념, 즉 자신에게 힘이 있다는 주관적인 감각에 대한 과거의 연구에 기초를 두고있다. 


과거의 연구에서는, 상사가 심리적인 파워를 구함으로써 주위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었다. Foulk 씨는 반대로 상사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주목했다.


Foulk 씨가 찾아 낸 답은, 직장에서 거만한 것으로 지위를 확립하려고 계획하는 상사들에게 경고하는 것이 있다.




Foulk 씨는, 심리적인 파워를 구하는 것으로, 어떤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기 위해 현재 경영진의 입장에 있는 MBA 졸업생 108명에게 일상 업무에 대해 1일 3회 앙케이트에 대답해 달라고 부탁했다. 거기에는, 한가지 중요한 장치가 추가되었다. 피험자의 일부에 대해서만, 아침 설문 조사 질문 글 속에, 자신은 파워가 있다고 인식시키는 약간의 유도를 가르친 것이다. 나머지 피험자에게는 그러한 유도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든 피험자들에게 하루의 끝에하는 설문으로, 그날 어떤 행동을 했는지, 지금 어떤 기분에 있는지를 대답해 달라고 했다.



결과는 자신에게 파워가 있다고 생각하도록 유도 된 피험자는, 자기 이이미즐 유지하기 위해 더욱 더 거만한 자세를 취하거나 사람에게 압력을 가하거나 하는 행동을 취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그러나 협조성의 면에서 높은 점수를 보인 피험자는 예외였다)




또한 이러한 것들의 나쁜 행동이, 자신에게도 비참한 형태로 되돌아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파워의 감각을 요구했던 피험자는, 하루의 끝에, 짖궂은 행위를 하지 않은 피험자들에 비해 더 큰 자기 혐오와 더 큰 불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 즉 요점은?


이 연구 결과는, 직장에서 자신에게 파워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상사들이,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파워의 감각을 너무 추구하면,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될뿐만 아니라, 자신도 불행해져 버리는 것이다.


성격 나쁜 상사가 되지 말라는 경고 이외에, Foulk 씨는 하나의 간단한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 "모두가 혜택을 받는 방법이 있다"고 그는 워싱턴 포스트지에 말했다. "기업이, 공감적, 협력적이고, 친절하고, 다른 사람을 도울줄 아는 사람만을 고용한다면...." ㅠ.ㅠ 그런 사람이 어디있나?


음...정확히 말그대로 되는 것. 그러나 쉽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