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 기관 인 Consumer Intelligence Research Parhners(CIRP)의 최신 조사 데이터에서, 2017년 2분기(4월~6월)에 Android 스마트폰 이용자의 iPhone으로의 전환이 지난 1년간 최고치를 기록했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 Android에서의 전환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승
CIRP에 따르면, 6월 이전의 3분기(2016년 3분기, 동기 4분기, 2017년 1분기)에서는, iPhone의 신규 구매자에 Android에서의 전환 세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14%~17%였지만, 올해 4월~6월에는 이 비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 할인 효과도 iPhone 7/7 Plus 매출성장에 기여
CIRP는 또한, 4월~6월에 미국에서 iPhone을 구입 한 소비자 중 81%가 최신 모델 인 iPhone 7/7 Plus를 구입했다고 보고있다. 그 내역은 iPhone 7이 47%, iPhone 7 Plus가 34%로 되어있다.
조사에 따르면, 최신 모델이 차지하는 비율이 81%라는 것은, 그 이전 1월~3월 기간보다 훨씬 높아지고, CIRP는 "최근 분기에 계속 높은 상태였던 이전 모델 신규 구매 비율이 드디어 떨어졌다"며 예를 들어 이 2분기에 이전 모델이 차지히는 비중은 19%였지만, 1년 전 2016년 2분기에서는 34%였다고 말한다.
미국 언론 9to5Mac은, 최근 iPhone 7/7 Plus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가을에 iPhone 8이 발매되는 것으로 일부 소매점이나 통신사들이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영향도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미국 통신사 T-Mobile이, iPhone의 오래된 모델을 반납하면 iPhone 7/7 Plus를 최고 400 달러 할인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