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간으로 7월 27일, Amazon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실망스러웠다. 그리고 제프 베조느(Jeff Bezos)에게는 불행하게도, 그는 더 이상 태양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아니었고, 2번째로 부유한 인간이라는 유감스러운 포지션으로 강등되었다. 잠깐동안 1위를 했었나?
회사의 손익은 월가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Amazon의 클라우드 서버 농장, AWS(Amazon Web Services, 아마존 웹 서비스)는 또 다시 Amazon의 이익을 끌어 올렸다. 현대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반을 만들자는 회사의 큰 모험이, 계속되고 있는 Amazon의 흑자 분기를 낳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 내역을 보자....
Amazon은, AWS를 연간 10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대 히트 비즈니스로 했다. 게다가 AWS는 Amazon의 전체 사업 중 가장 이익률이 높고, 매우 순조롭게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2분기 AWS의 매출은 2016년 42% 증가했다. 성장 속도는 다소 부정적으로 2015년부터 2016년까지의 매출 성장률은 58%였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Amazon이 다음 분기부터 적자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것을 예고한 것이다. Amazon은 세계 최고의 기업을 목표로 성장을 계속하기 위하여, 흔하게 아무데나 돈을 쓰는 것으로 오랫동안 알려져왔다. 그리고 월가는 이 전략에 대해 매우 참을성이 있었다. 그러나 Amazon은 흑자 분기를 계속해 그 해 주가는 40%나 올랐다.
Amazon이 다른 수입원을 모색을 계속하는 도중, 서버가 들어간 빌딩을 산만큼 건설한다는 거대한 도박에 돈을 지불하고 있는 것 같다. Amazon은 신규 사업에의 적극적인 참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거대한 식료품 체인을 137억 달러로 구입하거나, 비디오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AWS는 성장이 둔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당분간 Amazon을 지탱하는 거대한 기둥이 될 것은 틀림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