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등장 할 합리적인 전기 자동차 7선

긴 항송 거리를 자랑하는 전기 자동차(EV)가 2020년까지 많이 등장 할 것 같다.


고급 자동차 메이커가 발매하는 EV는, 아마도 5만 달러 이상이 될 것이다.


하지만 항속 거리 200마일(약 320킬로미터) 이상으로 저렴한 EV도 등장한다. 앞으로 몇 년 이내에 출시되는 EV 중에서 긴 항속 거리를 가지며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 자동차를 소개하겠다.


■ 테슬라 Model 3



테슬라 Model 3는, 7월 28일(현지 시간) 출고를 시작했다. 가격은 3만 5000 달러. 항속 거리는 220마일(약 350킬로미터), 승차인원은 성인 5명.


테슬라는 Model 3의 예약 접수를 2016년 4월에 시작했었다. 회사에 따르면, 7월 28일 인도 이벤트 이후 하루에 약 1800건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테슬라는 2017년 말까지 예약 분의 일부를 출고 할 예정이지만, 대부분은 2018년 출고 될 것 같다. 2020년 이전에 Model 3를 원한다면 지금 주문해야~~


그리고 테슬라는 2020년까지 소형 SUV Model Y도 발매 예정



회사 CEO 엘론 머스크 씨는 1분기 결산보고에서, 2019년 후반 또는 2020년까지 Model 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odel Y의 자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Model 3와 부품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가격대는 아직 불분명 하지만, 이미 고급 SUV Model X를 판매하는 것과 Model Y가 대중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Model Y는 좀 더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GM이 EV 크로스 오버 SUV 시보레 볼트를 3만 7500 달러에 판매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테슬라가 Model Y를 같은 가격대로 설정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 자동차가 Model Y를 Model X의 염가 버전일 가능성도 있다. 그 경우는 BMW X3처럼 판매 가격은 약 4만 달러가 될지도 모른다.


■ 볼보는 자사 최초의 EV를 2019년까지 발매 예정



4월, 볼보는 자사 최초의 EV를 중국에서 생산하여 전세계에 수출한다고 발표했다. 100kW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항속 거리는 250마일(약 400킬로미터)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가장 큰 관심은 가격이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3월 볼보 자동차 USA의 CEO 렉스 커스메이커즈(Lex Kerssemakers) 씨는 자사 최초의 EV의 가격을 3만 5000달러 ~ 4만 달러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 폭스 바겐은 2020년에, 항속 거리가 300마일(약 480킬로미터)의 EV 크로스 오버 SUV를 출시 예정.



폭스 바겐은 2020년에 Volkswagen I.D의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가격은 3만 ~ 3만 5000 달러, 항속 거리는 약 250~300마일(약 400킬로미터에서 480킬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폭스 바겐에 따르면, 최고 속도는 시속 99마일(시속 약 160킬로미터)이고, 0-60mph는 8로 끊는다. ※ 0-60mph :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7킬로미터)에 도달하는 시간.


■ 포드는 EV SUV를 2020년에 발매 예정



포드는 가격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수석 부사장으로 북미 사업을 총괄하는 Raj Nair 씨는 대중들이 원하는 가격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계획은 저렴한 EV를 만들고, 주류 모델로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 "EV를 보급시키기 위해서는 저렴한 가격을 실현해야 한다. 아니면, EV는 틈새 시장, 아니면 고급 아이템에 머물고 만다".




포드의 EV SUV의 항속 거리는 적어도 300마일(약 480킬로미터)이 될 전망이다.


■ 닛산 리프 2018년 모델은 올해 발매 예정



닛산 리프 2018년 모델은, 9월 발표 예정이다. 올해 발매되고, 항속 거리는 200마일(약 320킬로미터) 이상이 될 전망이다.


2017년 모델의 가격은 약 3만 700 달러이지만, 새로운 리프는 항속 거리에 따라 가격도 좀 오를 것이다.


■ GM은 시보레 볼트를 발매 중. 가격은 3만 7500 달러부터



항속 거리는 238 마일(약 380킬로미터), 최고 속도는 시속 91 마일(시속 약 146킬로미터). 가격은 3만 7500 달러. 2016년 GM은 테슬라에 앞서서, 최초의 대중 시장에 EV의 생산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