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Watch의 연구 개발 전용 피트니스 체육관 내부의 모습에 대해, Apple의 의료 기술 및 피트니스 부문의 책임자가 인터뷰를 실시했다. Apple Watch의 개발에는 10,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66,000 시간 이상 축적 된 측정 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다.
- 10,000명이 참가하여 66,000 시간 이상의 데이터를 축적
Apple Watch 개발의 핵심을 담당하는 인물 인 의료 기술, 피트니스 부문의 책임자 제이 블라닉 씨가 의료 정보 미디어 Men's Health와의 인터뷰에서 Apple Watch 개발 전문 연구 시설을 공개했다고 한다.
그는 2013년에 Apple에 채용 되기 전, Nike의 Fuelband와 Nike+ 컬설팅을 실시하고 있었다.
2012년에 시작된 Apple Watch를 위한 피트니스 연구를 목적으로 한 측정에는, 지금까지 10,0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총 66,000 시간 이상에 걸쳐 측정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다.
일반적인 임상 시험의 규모는 100명 이하의 것이므로, Apple Watch 개발이 얼마나 크고 많은 데이터를 모으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 4천 4백만원 이상 하는 측정용 마스크를 착용
Men's Health가 취재차 방문했을 때, Apple Watch 및 측정 장비를 착용 한 40명의 Apple 직원이, 13명의 운동 전문의 생리학자, 29명의 간호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고 있었다고 한다.
참가자가 착용하고 있는 마스크는 칼로리 소비, 산소 소비, 최대 산소 섭취량(VO2MAX) 등이 측정 가능하며, 가격은 4만 달러를 넘는다고 한다.
- 많은 스포츠에 대응하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
시설에서 많은 운동을 이용한 연구를 실시하는 목적은, 고강도 인터벌 훈련(HIIT)라는, 부하 수준을 변화하면서 단시간의 운동을 조합시킨 트레이닝 방식을 포함한 활동에 watchOS 4에서 지원하는 것 외에도 측정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9월 중 정식 버전 공개가 예상되는 watchOS 4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블라닉 씨는 Apple Watch의 목적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피트니스 커뮤니티의 일원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 목적은, 친구의 활동 데이터를 서로 팔로잉하거나 액티비티링으로 운동량을 눈으로 볼 수 있게 실현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 9월 12일 이벤트에서 LTE를 지원하는 Apple Watch Series 3 발표하나?
현지 시간 9월 12일(우리시간으로는 13일 오전 2시)에 개최되는, Apple 스페셜 이벤트에서는 LTE 통신을 지원하는 Apple Watch Series 3가 발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싿.
이 타이밍에서 Apple Watch의 연구 개발 현장을 언론에 공개한 것은 2015년 3월, Apple Watch 발매 1개월 전 텔레비전 공개와 비슷한 것으로 느껴진다.
또한 미국에서 실시 된 조사에서, 스마트 워치의 2017년 6월 시점의 소유 비율은 약 9%로, 2019년에는 약 15%까지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Apple Watch는 2017년 연간 1,500만개를 출하하고,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 혼자 독주하는 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