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성인은 현재 약 3명 중 1명이 비만이다.
또한 아이들은 6명 중 1명이 비만이라고 한다. 미국 보건 식탁(TFAH)과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이 8월 31일 발표 한 최신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TFAH와 재단에 따르면, 성인의 비만율이 25%를 넘는 주는 2000년에는 제로였었다. 하지만, 그 비율은 2016년에는 5개 주에서 35%를 넘었고, 25주에서 30%%, 46개주에서 25%를 넘어섰다.
다만, 비만율이 감소로 돌아 섰던 지역도 있고, 증가세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고 할 수있다. 이러한 주에서는 행정이 노력을 강화했고, 정책에 의해 건강한 식품을 구입하기 쉬워졌거나, 운동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비만의 예방은 성장 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어린 시절의 교육에 주력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지적되고 있다.
미국의 주 중, 2016년의 시점에서 가장 성인 비만율이 높았다는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였고, 그 뒤를 이어 미시시피였다. 그 외 비만율에서 상위권에 오른 각 주는 다음과 같다.
1 위 : 웨스트 버지니아 / 37.7 %
2 위 : 미시시피 /37.3%
3 위 : 앨라배마 / 35.7 %
4 위 : 아칸소 / 35.7 %
5 위 : 루이지애나 / 35.5 %
6 위 : 테네시 / 34.8 %
7 위 : 켄터키 / 34.2 %
8 위 : 텍사스 / 33.7 %
9 위 : 오클라호마 / 32.8 %
10 위 : 인디애나 / 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