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알림의 30%는 기분을 상하게하는 것으로 판명

사람들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폰이지만, 알림(통지)의 30%는 기분을 상하게하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 5주 동안 1,000개의 경고를 보내 조사



영국 노팅엄 트렌트 대학은 5주간 1,000개의 알림을 50명의 피험자에게 전송하고, 그때의 기분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총 50만건이나 보내졌던 알림 중 32%가 기분의 침체로 이어져 반감, 불안, 긴장, 불안, 수치 등의 감정을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




- 종류별 알림 효과


OS 업데이트 및 Wi-Fi 사용 가능 알림과 같은, 사람이 보낸 것이 아닌 스스템 관련 알림이 가장 역효과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업무 관련 통지는, 특별하게 기분의 침체로 이어지는 결과가 되었다는....


그러나 친구로부터의 알림은 그 역으로 한꺼번에 받았을 때 연대감을 높이고 기분을 끌어올리는데 도움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의 통지는 순간적인 주의를 환기시키므로, 사람들의 행동을 방해합니다"라고 말하는 연구자 인 에이만 칸죠 씨. "알림 기능은 생활의 편리성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한편, 너무 알림을 많이 받으면 부정적인 감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 미래의 알림 기능의 본연의 자세는?



영국 노팅엄 트렌트 대학의 연구자들은 NotiMind라는 응용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스마트폰의 알림 효과에 대해 연구를 해왔다.


앱을 통해 볼 수 있었던 것은, 어떤 통지를 받고 있는지에따라 사용자의 현재 기분이 얼추 예측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의 알림 기능은 사용자가 침체되어 있는 경우에는 가능한 시스템 관련 통지를 보내지 말라고 하고, 필요에 따라 통지의 내용을 조정 해 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