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정리정돈하고 칼같이 똑바로 해놓고 하는 사람들...이런 사람들은 어디를 가나 존재한다.
깨닫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지만, 걱정하기 시작하면 끝이없다. 꼼꼼한 특성을 가진 사람에게 그 정신적인 공격은 미약하면서도 장시간에 걸쳐 계속 될 것이다.
참고로 두리뭉실한 사람은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당신은 이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가? 미치고 환장할 정도로 근질 근질 한가? 아니면....정렬 속에 삐뚤어진 것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가요?
손잡이가 어긋나 있나? 아니면 문 자체가 어긋나 있나? 그것이 문제로다....
뭔가 단호한 의지를 품은 멋진 엇갈림...
멋으로 했나 아니면....완전히 실수였나~
작은 사람에 대한 배려인가?
손이 근질 근질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신의 평형 감각을 잃어버릴 것 같은 위화감
이것은 멋으로 한게 아니고....완전히 실수같은 느낌.
내가 직접 똑바로 고치고 싶은 심정....
착시현상? 눈의 착각을 의심하게 만드는 타일
꼼꼼한 사람은 이런것도 잘 발견할 것이다.....속이 부글부글
이런 상태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요? 정리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