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데서나 쾌적한 수면을?

비행기, 특히 장거리 여행(비행기, 기차, 버스)에서는 자려고 해도 자리도 비좁고 갑갑...좀처럼 잘 수가 없다. 그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등장했다.




바로 그냥 안고 뒹굴면(?) 되는 것이다.

쿠션이라고 해도 되겠고, 베개라고 해도 되겠다.



크라우드 펀딩의 Kickstarter에서 현재 자금을 모집중인 여행용 품는 베개 "WOOLLIP"이다.




공기를 넣어서 부풀리는 타입으로는 목 베개가 있는데, 이것은 좌석의 테이블에 올려놓고 팔로 안고 자면 되는 "품는 베개"이다. 얼굴을 푹 묻어도 가운데 뚫려있기 때문에 숨쉬는데는 전혀 지장 없다.




또한 턱을 올려 놓거나 창문에 기대어 잘 수도 있다.


접으면 스마트폰 정도의 크기로 축소, 사용할 때는 주입구로 공기를 불어 넣어 사용한다. 안마 의자에서 영감을 얻어 인체 공학적으로 만들어졌다는 베개....



책상에서 낮잠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판매 예정 가격은 34유로. 하지만 지금이라면 25유로로 구입가능하다.


WOOLL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