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하는 페이스북의 "인스턴트 아티클스"

페이스북에서 외부 게시자의 트래픽 전달의 약 3분의 1이 감소했다. 페이스북 대신에 트래픽을 늘리고 있는 것이 구글...



조사 기업 "Parse.ly"은, 올해 2월 이후 게시자에 대한 링크 전송 건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구글의 점유율은 현재 44%로 올해 처음 34%에서 10% 증가했다. 한편 페이스북의 점유율은 40%였던 것이 현재는 26%까지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Parse.ly는, 구글 우위의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것은 구글이 도입 한 모바일 사이트를 빠르게 표시하기 위한 시책 "AMP"의 영향이라고 한다. 2년 전에 시작된 AMP는 콘텐츠를 구글 서버에 저장하고, 모바일 검색 결과의 상위에 표시한다. "AMP 대응을 한 사이트 액세스를 늘렸다"고 Parse.ly 담당자는 설명.




한편, 같은 게시자 콘텐츠의 호스트 기능을 가진 페이스북의 인스턴트 아티클스는 대부분 트래픽을 늘리고 있지 않다고 한다. "페이스북의 인스턴트 아티클스에서, 당사의 네트워크에 대한 액세스의 증가는 보이자 않았다. 대조적으로 구글의 AMP의 트래픽은 견조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Parse.ly는 계속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페이스북에서 게시자가 공개하는 동영상 건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유저 등의 텍스트 링크로의 액세스는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뉴욕 타임스(NYT)와 가디언 등 주요 미디어 기업도 이미 인스턴트 아티클스에 기사의 게재를 취소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그러나 구글과 페이스북의 2개사가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 지배적 인 위치를 획득하고 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eMarketer의 데이터는 2개사의 미국의 디지털 광고 시장 점유율은 63.1%로 그 성장은 견고하다. 구글에 다소 유리한 데이터가 나오고는 있지만, 당분간 대세에는 영향이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