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거대 백상어, 스콧을 가까이서 관측
2022. 4. 2.
야생생물 연구와 보호를 위해, 꼬리표를 단 개체 추적 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해양연구진이 지난해 방사한 거대한 백상어를 다시 관측했다고 밝혔다. 스콧이라는 애칭을 가진 이 상어는 몸길이 3.7m 이상, 몸무게 745kg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3월 24일 현재 미국 플로리다 만을 헤엄치고 있다고 한다. 캐나다 앞바다에서의 첫 대면 후, 불과 119일만에 약 6,200킬로미터나 이동한 여행을 좋아하는 상어, 스콧을 자세히 들여다 보자. ■ 몸길이 3.7미터, 몸무게 745kg이 넘는 상어, 스콧이 플로리다 만에 이것은 플로리다까지 남하 중의 백상어 스콧. 보고에 의하면, 이 상어는, 2021년 9월 시점에서 몸길이 3.7미터(12피트 4인치)이상에 체중 745kg(1,644 파운드)이상이나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