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시장 점유율 2위 인 샤오미 새 단말기 "Mi A1" 발표
2017. 9. 6.
중국 샤오미는 9월 5일, 자사 최초의 Android One 스마트폰 "Mi A1"을 발표했다. 샤오미는 지금까지 자사의 사용자 정의 버전의 안드로이드 "MIUI"를 채용해왔지만, 이 단말기에서 처음으로 MIUI의 탑재를 보류했다고 한다. Mi A1의 가격은 230 달러. 인도나 인도네시아, 러시아, 멕시코 등의 안드로이드가 우세한 시장에서 9월 12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샤오미의 수석 부사장 인 Wang Xiang은, Mi A1의 판매에 있어 "구글과 매출 점유율을 다툴 것"이라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중국에서의 고전이 전해졌던 샤오미는, 세계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위해 큰 걸음을 내 디딘 셈이다. 샤오미는 애플이나 삼성 등 해외에서의 경쟁에 가세해, 화웨이와 OPPO, Vivo ..